성경

왕상 11:24 다윗이 소바 사람들을 죽일 때에 그가 사람들을 모으고 한 무리의 대장이 되었으며 그들이 다마스쿠스로 가서 그 안에 거하고 다마스쿠스에서 통치하니라.
왕상 11:25 하닷이 끼친 재난 외에도 솔로몬의 평생 동안 그가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어 이스라엘을 몹시 싫어하고 시리아를 통치하니라.
왕상 11:26 ¶ 또 솔로몬의 신하로서 스레다의 에브랏 사람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는데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요, 그녀는 과부 여인이더라.
왕상 11:27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한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도시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였는데
왕상 11:28 그때에 이 사람 여로보암은 강한 용사더라. 그 청년이 부지런한 것을 솔로몬이 보고 그를 치리자로 삼아 요셉의 집의 모든 책무를 맡게 하였더라.
왕상 11:29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가던 그때에 실로 사람 대언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났는데 그는 새 의복을 입었고 그들 둘만 들에 있었더라.
왕상 11:30 아히야가 자기 위에 걸친 그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왕상 11: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보라, 내가 왕국을 솔로몬의 손에서 빼앗아 찢어서 열 지파를 네게 주리라.
왕상 11:32 (다만 그는 내 종 다윗을 위하여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택한 도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소유하리니)
왕상 11: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들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 족속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에게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 같이 하지 아니하여 내 길들로 걷지 아니하고 내 눈에 올바른 일을 행하지 아니하며 내 법규와 내 판단의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왕상 11:34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규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왕국을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그가 통치자가 되게 하려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