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10 | 그녀가 혼이 쓰라린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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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11 | 서원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주여, 만일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주의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주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 # | |
삼상 1:12 | 그녀가 주 앞에서 계속 기도할 때에 엘리가 그녀의 입을 주시한즉 | # | |
삼상 1:13 | 이제 한나가 마음속으로 말하매 그녀의 입술만 움직이고 그녀의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녀가 취한 줄로 생각하니라. | # | |
삼상 1:14 | 엘리가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어느 때까지 취하여 있으려느냐? 네게서 포도주를 치우라, 하매 | # | |
삼상 1:15 |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주 앞에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 # | |
삼상 1:16 | 당신의 여종을 벨리알의 딸로 여기지 마소서. 내가 지금까지 많은 원망과 슬픔 속에서 말하였나이다, 하매 | # | |
삼상 1:17 | 이에 엘리가 응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네가 그분께 구하여 청원한 것을 주시기 원하노라, 하니 | # | |
삼상 1:18 | 그녀가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의 눈앞에서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이에 그 여인이 자기 길로 가서 먹고 다시는 얼굴에 슬픔이 없었더라. | # | |
삼상 1:19 | ¶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에 있는 자기들의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자기 아내 한나를 알매 주께서 그녀를 기억하시니라. | # | |
삼상 1:20 | 그러므로 한나가 수태한 뒤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사무엘이라 하며 이르기를, 내가 주께 그를 구하였기 때문이라, 하였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