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1: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다른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더라. 브닌나는 자녀가 있었으나 한나는 자녀가 없더라.
삼상 1:3 이 사람이 해마다 자기 도시에서 나와 실로에 계신 만군의 께 올라가 경배하며 희생물을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거기서 의 제사장으로 있더라.
삼상 1:4 ¶ 엘가나가 봉헌하던 때에 자기 아내 브닌나와 그녀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여러 몫을 주었으나
삼상 1:5 한나에게는 상당한 몫을 주었으니 이는 그가 한나를 사랑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께서 그녀의 태를 닫으셨더라.
삼상 1:6 께서 그녀의 태를 닫으셨으므로 그녀의 대적 또한 그녀를 심히 자극하여 애타게 하였더라.
삼상 1:7 그녀가 의 집에 올라갈 때에 해마다 그가 그와 같이 하므로 브닌나가 그녀를 자극하니라. 그러므로 그녀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삼상 1:8 이에 그녀의 남편 엘가나가 그녀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우느냐?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의 마음이 괴로우냐? 내가 당신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삼상 1:9 ¶ 이에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뒤에 한나가 일어나니라. 이제 제사장 엘리는 의 성전 기둥 옆에 있던 의자에 앉았더라.
삼상 1:10 그녀가 혼이 쓰라린 가운데 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삼상 1:11 서원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여, 만일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주의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삼상 1:12 그녀가 앞에서 계속 기도할 때에 엘리가 그녀의 입을 주시한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