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18:14 다윗이 자기의 모든 길에서 지혜롭게 행동하니라. 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삼상 18:15 그러므로 그가 매우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을 사울이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삼상 18: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이 자기들 앞에서 나가고 들어왔으므로 그를 사랑하였더라.
삼상 18:17 ¶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보라. 내가 그녀를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맹스럽게 되고 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라. 이는 사울이 말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리라, 하였기 때문이더라.
삼상 18: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니이까? 이스라엘 안에서 내 삶이나 내 아버지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라.
삼상 18:19 그러나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주어야 했을 때에 그가 그녀를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니라.
삼상 18:20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그들이 사울에게 고하므로 그가 그 일을 기쁘게 여기고
삼상 18:21 이르되, 내가 그녀를 그에게 주어 그녀가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이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는 그런 까닭에 다윗에게 이르되, 이 날 네가 그 둘 중의 하나로 말미암아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삼상 18:22 ¶ 사울이 자기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다윗과 은밀히 대화하며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그의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니 그런즉 이제 왕의 사위가 되라, 하라.
삼상 18:23 사울의 신하들이 그 말들을 다윗의 귀에 말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너희에게는 가벼운 일로 보이느냐? 나는 가난하고 하찮은 사람이라, 하니라.
삼상 18:24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여 이르되, 다윗이 이런 식으로 말하더이다, 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