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2:21 께서 한나를 돌아보셨으므로 그녀가 수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았더라. 아이 사무엘은 앞에서 자랐더라.
삼상 2:22 ¶ 이제 엘리는 매우 늙었더라. 그가 자기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그들이 회중의 성막 문에 모인 여인들과 함께 누운 것을 듣고
삼상 2: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행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한 행동을 이 온 백성으로부터 듣느니라.
삼상 2:24 아니라. 내 아들들아, 내가 듣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 너희가 의 백성으로 하여금 범법하게 하는도다.
삼상 2:25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재판관이 그를 재판할 터이나 사람이 께 죄를 지으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자기들의 아버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께서 그들을 죽이려 하셨기 때문이더라.
삼상 2:26 아이 사무엘은 점점 자라면서 와 사람들에게 호의를 입었더라.
삼상 2:27 ¶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조상의 집이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집에 있었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하게 나타났느냐?
삼상 2:28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내 제단 위에 헌물을 드리며 분향하고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불로 예비하여 드리는 모든 헌물을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었느냐?
삼상 2:29 너희가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희생물과 내 헌물을 발로 차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존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모든 헌물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 자신을 살지게 하느냐?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참으로 내가 말하기를,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서 영원히 걸으리라, 하였으나 이제 가 말하노라. 내가 결단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소홀히 여기리라.
삼상 2:31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네 팔과 네 조상 집의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