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19:21 어떤 이가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매 그가 다른 사자들을 보내었는데 그들도 마찬가지로 대언을 하니라.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사자들을 보내었는데 그들도 대언을 하므로
삼상 19:22 이에 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물어 말하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하니 한 사람이 이르되, 보소서, 그들이 라마의 나욧에 있나이다, 하니라.
삼상 19:23 그가 라마의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께서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의 나욧에 이르기까지 가면서 대언을 하였으며
삼상 19:24 그가 또한 자기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같은 방식으로 대언을 하며 그 날 온 낮과 온밤에 벌거벗은 채 누웠더라. 그러므로 그들이 말하기를, 사울도 대언자들 가운데 있느냐? 하니라.
삼상 20:1 다윗이 라마의 나욧에서 도망하여 가서 요나단 앞에서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느냐? 내 불법이 무엇이냐?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생명을 찾느냐? 하니
삼상 20:2 그가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 아버지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내게 알려 주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하려 하지 아니하시나니 내 아버지가 어찌하여 이 일은 내게 숨기시리요? 그렇지 아니하니라, 하매
삼상 20:3 다윗이 또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네 눈에 은혜를 입은 줄을 네 아버지가 확실히 알고 말하기를, 요나단이 근심할까 염려가 되므로 그가 이것을 알게 하지 아니하리라, 하느니라. 그러나 진실로 께서 살아 계심과 네 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 사이에는 단 한 걸음만 있느니라.
삼상 20:4 이에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혼이 무엇을 원하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행하리라, 하니
삼상 20:5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보라, 내일은 월삭인즉 내가 반드시 왕과 함께 식탁에 앉아야 할 터이나 부디 나를 가게 하여 내가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삼상 20:6 네 아버지가 만일 나를 섭섭히 생각하거든 그때에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도시 베들레헴으로 달려가기 위해 내게서 떠날 것을 간절히 요청하였사오니 그들이 거기서 온 가족을 위하여 해마다 희생물을 드리나이다, 하라.
삼상 20:7 만일 그가 이같이 말하기를, 좋다, 하면 네 종에게 평강이 있으려니와 그가 만일 심히 노하면 그가 악을 결심한 줄을 확실히 알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