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4:7 |
|
이처럼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종들을 금하여 그들이 일어나 사울을 대적하지 못하게 하니라. 그러나 사울은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로 가니라. |
# |
삼상 24:8 |
|
그 뒤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자기 뒤를 바라보므로 다윗이 자기 얼굴을 땅으로 숙여 절하니라. |
# |
삼상 24:9 |
|
¶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왕께서는,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치려 하나이다,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나이까? |
# |
삼상 24:10 |
|
보소서, 오늘 주께서 왕을 굴에서 내 손에 넘겨주신 것을 이 날 왕의 눈이 보셨나이다. 몇 사람이 내게 권하여 왕을 죽이게 하였으나 내 눈이 왕을 아끼어 내가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내밀어 내 주(主)를 치지 아니하리니 그는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니라, 하였나이다. |
# |
삼상 24:11 |
|
또한 내 아버지여, 보소서, 참으로 내 손에 있는 왕의 겉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의 겉옷자락만 베고 왕을 죽이지 아니하였은즉 내 손에 악함이나 범법이 없는 줄을 왕께서 보고 아시옵소서. 나는 왕에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으나 왕은 내 혼을 사냥하여 취하려 하시나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