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5:8 | 네 청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알려 주리라. 그런즉 이 청년들이 네 눈에 호의를 입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오나니 네 손에 닿는 것이 무엇이든지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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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25:9 | 다윗의 청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나발에게 그 모든 말대로 말하고 멈추니라. | # | |
삼상 25:10 | ¶ 나발이 다윗의 종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다윗이 누구냐? 이새의 아들이 누구냐? 요즘 각각 자기 주인에게서 도망치는 종들이 많도다. | # | |
삼상 25:11 | 이러할진대 내가 내 빵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내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겠느냐? 하니라. | # | |
삼상 25:12 | 이에 다윗의 청년들이 자기들의 길을 돌이켜 다시 가서 돌아와 그 모든 말들을 그에게 고하매 | # | |
삼상 25:13 |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자기 칼을 차라, 하니 그들이 각각 자기 칼을 차니라.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거기서 사백 명가량은 다윗을 따라 올라가고 이백 명은 물건들 옆에 머무니라. | # | |
삼상 25:14 | ¶ 그러나 청년들 중의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광야에서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려고 사자들을 보내었거늘 주인이 그들을 욕하였나이다. | # | |
삼상 25:15 | 그러나 우리가 들에 있으며 그들과 사귀는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지도 않고 아무것도 잃지 아니하였으니 | # | |
삼상 25:16 | 우리가 양을 지키며 그들과 함께 있을 동안에 그들이 밤낮으로 우리에게 담이 되었나이다. | # | |
삼상 25:17 | 그런즉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지 알아서 깊이 생각하소서.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안을 치려고 재앙이 결정되었나이다. 주인은 참으로 벨리알의 아들이므로 사람이 그에게 말도 할 수 없나이다, 하더라. | # | |
삼상 25:18 | ¶ 이에 아비가일이 급히 빵 이백 개와 포도즙 두 부대와 이미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오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이백 덩이를 취하여 나귀들 위에 싣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