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25:22 내가 동틀 때까지 그에게 속한 모든 자 중에서 담에다 소변보는 자를 하나라도 남겨 두면 하나님께서 다윗의 원수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삼상 25: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는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며 몸을 구부려 땅에 대고
삼상 25:24 그의 발에 엎드려 이르되, 내 주여, 이 불법을 내게로 곧 내게로 돌리시고 원하오니 주의 여종이 주께서 듣는 데서 말하게 하시며 주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삼상 25:25 원하오니 내 주는 이 벨리알의 사람 나발을 눈여겨보지 마옵소서. 그의 이름과 같이 그가 그러하나이다. 나발이 그의 이름이요, 어리석음이 그에게 있나이다. 하오나 주의 여종인 나는 내 주께서 보내신 주의 청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삼상 25:26 그러므로 이제 내 주여, 께서 살아 계심과 또 내 주의 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내 주께서 피를 흘리러 가는 것과 내 주의 손으로 친히 원수 갚으시는 것을 께서 막으셨사오니 이제 내 주의 원수들과 또 내 주께 악을 꾀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삼상 25:27 이제 주의 여종이 이 복된 선물을 내 주께 가져왔사오니 내 주를 따르는 청년들에게 그것을 주게 하시고
삼상 25:28 원하건대 주의 여종의 범법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주께서 의 싸움을 싸우시며 또 내 주의 평생 동안 내 주에게서 악을 찾을 수 없었으므로 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이다.
삼상 25:29 그럼에도 사람이 일어나 내 주를 쫓아가서 내 주의 혼을 찾으려 하나 내 주의 혼은 곧 내 주의 하나님께 있는 생명 묶음으로 묶여 있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혼은 그분께서 무릿매의 중간에서 던지듯 던지시리이다.
삼상 25:30 께서 내 주에 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것대로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치리자로 임명하셨을 때에
삼상 25:31 내 주께서 이유 없이 피를 흘리셨다든지 혹은 내 주께서 친히 원수를 갚으셨다든지 하는 이것이 내 주께 근심이 되거나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이 되어서는 아니 되리이다. 다만 께서 내 주를 선대하실 때에 내 주의 여종을 기억하소서, 하니라.
삼상 25:32 ¶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이 날 너를 보내어 나를 만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