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4:3 ¶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르되, 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치셨느냐? 우리가 실로에서 의 언약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오고 그것이 우리 가운데 올 때에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게 하자, 하니라.
삼상 4:4 이에 백성이 사람을 실로에 보내었으니 이것은 그들이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만군의 의 언약 궤를 거기서 가져오고자 함이더라.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언약 궤와 함께 거기 있더라.
삼상 4:5 의 언약 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다시 울리므로
삼상 4:6 블레셋 사람들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의 진영에서 이같이 큰 소리로 외침은 무엇을 뜻하느냐? 하다가 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닫고
삼상 4:7 블레셋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도다.
삼상 4:8 우리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들의 손에서 건져 내리요? 이들은 광야에서 모든 재앙으로 이집트 사람들을 친 들이니라.
삼상 4:9 오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남자답게 행동하여 히브리 사람들이 너희에게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너희가 그들에게 종이 되지 아니하도록 하고 남자답게 행동하여 싸우라, 하니라.
삼상 4:10 ¶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매 이스라엘이 패하여 그들이 각각 자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거기에 심히 큰 살육이 있었으니 거기서 이스라엘의 보병 삼만 명이 쓰러졌더라.
삼상 4:11 또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삼상 4:12 ¶ 바로 그 날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군대에서 달려 나와 자기 옷을 찢고 자기 머리에 흙을 뿌린 채 실로에 이르니라.
삼상 4:13 그가 이를 때에, 보라, 엘리가 길옆에 있던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렸으니 이는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인하여 떨렸기 때문이라. 그 사람이 도시에 들어와 그 일을 고하매 온 도시가 부르짖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