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대하 31:21 그가 자기가 시작한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일에서나 율법에서나 명령에서 자기 하나님을 구하고 마음을 다해 그것을 행하였고 형통하였더라.
대하 32:1 이 일들이 굳게 세워진 뒤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와서 유다로 들어와 성벽을 두른 도시들을 향해 진을 치고 자기를 위해 그 도시들을 얻으려고 생각하니라.
대하 32:2 산헤립이 와서 예루살렘과 싸우려고 작정한 것을 히스기야가 보고
대하 32:3 도시 밖에 있던 샘물을 막으려고 자기의 통치자들과 용사들과 의논하매 그들이 그를 돕더라.
대하 32:4 이에 많은 백성이 함께 모여 모든 샘과 그 땅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시내를 막으며 이르되, 어찌하여 아시리아의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니라.
대하 32:5 또 그가 자기 세력을 강화하며 무너진 모든 성벽을 건축하여 망대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높이 쌓고 또 밖으로 다른 벽을 쌓으며 다윗의 도시에 있던 밀로를 보수하고 작은 창과 방패를 많이 만들며
대하 32:6 전투 대장들을 세워 백성을 다스리게 하고 도시의 문 거리에서 자기에게로 그들을 함께 모으며 위로하는 말로 그들에게 이르되,
대하 32:7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며 아시리아 왕이나 그와 함께한 온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그와 함께하는 자보다 더 많으니라.
대하 32:8 그와 함께하는 것은 육신의 팔이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싸움을 싸우시는 우리 하나님이시니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들로 인해 안심하니라.
대하 32:9 ¶ 이 일 뒤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자기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었으나 (자기는 직접 자기의 온 병력과 함께 라기스를 에워싸고 있었더라.) 그가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던 온 유다에게 이르기를,
대하 32:10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신뢰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