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6:20 |
|
그들이 사마리아로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주여, 이 사람들의 눈을 여시사 그들이 보게 하옵소서, 하니 주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보라, 자기들이 사마리아 한가운데 있더라. |
# |
왕하 6:21 |
|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그들을 치리이까? 내가 그들을 치리이까? 하니 |
# |
왕하 6:22 |
|
그가 대답하되, 그들을 치지 마소서. 왕께서 왕의 칼과 활로 사로잡은 저 사람들을 치려 하시나이까? 빵과 물을 그들 앞에 차려 주어 그들이 먹고 마시게 하고 자기들의 주인에게로 가게 하소서, 하매 |
# |
왕하 6:23 |
|
그가 그들을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신 뒤에 그들을 보내니 그들이 자기들의 주인에게로 가니라. 이리하여 시리아의 무리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
# |
왕하 6:24 |
|
¶ 이 일 뒤에 시리아 왕 벤하닷이 자기의 온 군대를 모으고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
# |
왕하 6:26 |
|
이스라엘 왕이 성벽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그에게 외쳐 이르되, 오 내 주 왕이여 도우소서, 하매 |
# |
왕하 6:27 |
|
왕이 이르되, 주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어디에서 나는 것으로 너를 도우랴? 창고 마당에서 나는 것으로 하랴? 아니면 포도즙 틀에서 나는 것으로 하랴? 하고 |
# |
왕하 6:28 |
|
또 그녀에게 이르되, 무엇이 너를 괴롭게 하느냐? 하니 그녀가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오늘 그를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으리라, 하매 |
# |
왕하 6:29 |
|
이에 우리가 내 아들을 삶아 먹었나이다. 다음 날 내가 그녀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그를 먹으리라, 하였으나 그녀가 자기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니라. |
# |
왕하 6:30 |
|
¶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벽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보니, 보라, 왕이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