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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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일어나서 황혼에 도망하되 자기들의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또 진영을 그대로 두고 자기들의 생명을 건지려고 도망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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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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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병 환자들이 진영의 맨 끝 부분에 이르러 한 장막에 들어가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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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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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그들이 서로 이르되, 우리가 잘 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이 날은 좋은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우리가 동틀 때까지 기다리면 어떤 화가 우리에게 임하리니 그런즉 이제 오라. 우리가 가서 왕의 집안에게 고하자,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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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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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들이 가서 도시의 문지기를 부르고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우리가 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에 이르렀는데, 보소서, 거기에 사람이 없고 사람의 음성도 없으며 오직 말과 나귀들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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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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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문지기들을 부르니 그들이 안에 있는 왕의 집에 그것을 고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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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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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신하들 중의 하나가 응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몇 사람이 남겨진 말들 곧 도시에 남아 있는 말들 중의 다섯 마리를 취하게 하시고 우리가 사람을 보내어 보게 하소서. (보소서, 그 말들은 도시 안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며, 보소서, 내가 말하거니와 참으로 그 말들은 멸망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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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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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들이 병거에 쓸 말 두 마리를 취하매 왕이 시리아 사람들의 군대 뒤로 사람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가서 보라, 하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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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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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시리아 사람들의 뒤를 따라 요르단에 이른즉, 보라, 그들이 급한 김에 내버린 의복과 기구가 온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들이 돌아와서 왕에게 고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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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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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나가서 시리아 사람들의 장막들을 노략하니라. 이에 주의 말씀대로 고운 밀가루 일 세아가 일 세겔에 팔리고 보리 이 세아가 일 세겔에 팔리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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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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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손으로 자기를 부축하던 그 귀족을 임명하여 성문의 책무를 맡게 하였는데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내려 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 그 귀족이 죽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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