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왕하 6:31 그때에 그가 이르되, 이 날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그에게 붙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왕하 6:32 그러나 엘리사는 자기 집에 앉았고 장로들도 그와 함께 앉았더라. 왕이 자기 앞에서부터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기 전에 그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인자의 이 아들이 내 머리를 취하려고 사람을 보낸 것을 보느냐? 보라,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그를 문에서 굳게 잡아 두라. 그의 주인의 발소리가 그의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왕하 6:33 아직 그들과 이야기할 때에, 보라, 그 사자가 그에게 내려오니라. 그가 이르되, 보라, 이 재앙이 에게서 왔으니 어찌 내가 를 더 기다리리요? 하니라.
왕하 7:1 이에 엘리사가 이르되, 너희는 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일 세아가 일 세겔에 팔리고 보리 이 세아가 일 세겔에 팔리리라, 하니
왕하 7:2 그때에 한 귀족 곧 손으로 왕을 부축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보라, 께서 하늘에 창들을 내신들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매 그가 이르되, 보라, 네가 네 눈으로 그것을 볼 터이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왕하 7:3 ¶ 성문 어귀에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이 서로 이르되, 우리가 어찌하여 죽을 때까지 여기 앉아 있느냐?
왕하 7:4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가 도시에 들어가리라, 해도 도시 안에 기근이 있으므로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가만히 앉아 있어도 죽으리로다. 그런즉 이제 오라. 우리가 시리아 사람들의 군대에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우리가 살려니와 그들이 우리를 죽이면 우리가 죽을 따름이라, 하고
왕하 7:5 그들이 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으로 가려고 황혼에 일어나서 시리아 진영의 맨 끝 부분에 이르렀는데, 보라, 그곳에 한 사람도 없더라.
왕하 7:6 께서 시리아 사람들의 군대로 하여금 병거 소리와 말 소리 곧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보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고 헷 족속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들의 왕들을 고용하여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왕하 7:7 그러므로 일어나서 황혼에 도망하되 자기들의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또 진영을 그대로 두고 자기들의 생명을 건지려고 도망하였더라.
왕하 7:8 이 나병 환자들이 진영의 맨 끝 부분에 이르러 한 장막에 들어가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