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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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이유가 없나이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악은 오라버니가 내게 행한 다른 악보다 더 크나이다, 하되 그가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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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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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자기를 섬기던 자기 종을 불러 이르되, 이제 이 여자를 내게서 내보내고 그녀를 보낸 뒤에 문을 빗장으로 잠그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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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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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채색 옷을 입었으니 처녀인 왕의 딸들은 그런 옷을 입었더라. 그때에 그의 종이 그녀를 끌어내고 그녀를 보낸 뒤에 문을 빗장으로 잠그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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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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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말이 자기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입었던 채색 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크게 울며 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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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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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오라비 압살롬이 그녀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내 누이야, 그는 네 오라비니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 일을 마음에 두지 말라, 하매 이에 다말이 자기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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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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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형 암논이 자기 누이 다말을 강제로 욕보였으므로 압살롬이 암논을 미워하여 좋다 나쁘다 그에게 말하지 아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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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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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이 년 뒤에 에브라임 옆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털 깎는 자들을 모으니라.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초청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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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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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이제 보소서, 주의 종이 양털 깎는 자들을 모았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왕의 신하들을 거느리시고 주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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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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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필요가 없나니 우리가 네게 누를 끼칠까 염려하노라, 하니라. 그가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려 하지 아니하고 다만 그에게 복을 빌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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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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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압살롬이 이르되, 그리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원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하매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이유가 무엇이냐? 하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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