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하 17:29 꿀과 버터와 양과 암소의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및 그와 함께한 백성이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백성이 광야에서 배고프고 피곤하고 목마르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삼하 18:1 이에 다윗이 자기와 함께한 백성의 수를 세고 천인 대장들과 백인 대장들을 그들 위에 세우며
삼하 18:2 백성의 삼분의 일은 요압의 손 밑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이요 요압의 동생인 아비새의 손 밑에,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손 밑에 주어 내보내니라.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직접 너희와 함께 나아가리라, 하였으나
삼하 18:3 백성이 응답하되, 왕은 나아가지 마소서. 만일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이 우리를 상관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를 상관하지 아니하리이다. 그러나 이제 왕은 우리 만 명과 다름없사오니 그러므로 이제 왕께서 도시에서 나와 우리를 구조하시는 것이 더 나으니이다, 하매
삼하 18:4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가장 선하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옆쪽에 서니 온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나갔더라.
삼하 18: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해 청년 곧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하라, 하매 왕이 압살롬에 관하여 모든 대장에게 명을 내릴 때에 온 백성이 들으니라.
삼하 18:6 ¶ 이처럼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숲에서 싸우더라.
삼하 18:7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신하들 앞에서 죽임을 당하매 그 날 그곳에서 큰 살육이 있어 이만 명이 죽었더라.
삼하 18:8 거기서 온 지역의 지면 위에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 날 숲에서 멸망당한 자가 칼로 멸망당한 자보다 더 많았더라.
삼하 18:9 ¶ 압살롬이 다윗의 신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의 무성한 가지들 밑으로 지나갈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하늘과 땅 사이에 들리고 그 밑에 있던 노새는 가버렸으므로
삼하 18:10 어떤 사람이 그것을 보고 요압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소서,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매달린 것을 내가 보았나이다, 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