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하 4:9 ¶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응답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혼을 모든 역경에서 구속하신 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삼하 4:10 전에 한 사람이 내게 고하여 이르기를, 보소서, 사울이 죽었나이다, 하며 좋은 소식을 가져온 줄로 생각하였으나 내가 그를 붙잡아 시글락에서 죽였나니 그는 자기의 소식으로 인해 내가 자기에게 보상을 주리라고 생각하였느니라.
삼하 4:11 그런데 하물며 사악한 사람들이 의로운 자를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은 얼마나 더하겠느냐? 그런즉 이제 내가 그의 피를 너희 손에서 요구하여 너희를 땅에서 없애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삼하 4:12 자기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그 청년들이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손발을 베어 헤브론에 있는 연못에 매다니라. 그러나 그들이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돌무덤에 묻으니라.
삼하 5:1 그때에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삼하 5:2 또한 지나간 때 곧 사울이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나가게 하고 들어오게 하신 이는 왕이었고 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며 이스라엘을 다스릴 대장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삼하 5: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앞에서 그들과 동맹을 맺으니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니라.
삼하 5:4 ¶ 다윗이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삼십 세였으며 그가 사십 년 동안 통치하되
삼하 5: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통치하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통치하였더라.
삼하 5:6 ¶ 왕과 그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의 거주민들인 여부스 족속에게 이르매 그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를 없애지 아니하면 여기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니라. 그들은 다윗이 여기로 들어오지 못할 줄로 생각하였더라.
삼하 5:7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시온의 강한 요새를 빼앗았는데 바로 그것이 다윗의 도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