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6:2 |
|
거기서 발견된바 기록되기를,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손을 대려 하던 빅다나와 데레스 곧 문을 지키는 자들이요, 왕의 시종장이던 두 사람에 대해 고하였다, 하였으므로 |
# |
에 6:3 |
|
왕이 이르되, 이 일로 인하여 무슨 존귀한 일과 위엄 있는 일을 모르드개에게 행하였느냐? 하니 그때에 왕을 섬기는 왕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그를 위해 아무것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
# |
에 6:4 |
|
¶ 왕이 이르되, 누가 뜰에 있느냐? 하매 마침 하만이 자기가 이미 모르드개를 위해 예비한 교수대에 그를 매달려고 왕에게 말하기 위해 왕의 집의 바깥뜰에 이르렀으므로 |
# |
에 6:5 |
|
왕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만이 뜰에 서 있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를 들여보내라, 하매 |
# |
에 6:6 |
|
이에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그에게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여야 하겠느냐? 하니 이제 하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되, 왕이 나보다 더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자가 누구이리요? 하고 |
# |
에 6:8 |
|
왕께서 입으시는 왕의 예복과 왕께서 타시는 말과 머리에 쓰시는 왕관을 취하고 |
# |
에 6:9 |
|
이 예복과 말을 왕의 가장 존귀한 통치자들 중 한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어 그들이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그 사람에게 그 옷을 입히고 그를 말 등에 태워 도시의 거리로 다니게 하며 또 그 앞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하게 하소서, 하니라. |
# |
에 6:10 |
|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네가 말한 대로 속히 예복과 말을 취하여 왕의 문에 앉아 있는 유대인 모르드개에게 그렇게 행하되 네가 말한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진 것이 없게 하라, 하니라. |
# |
에 6:11 |
|
이에 하만이 예복과 말을 취하여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그를 말 등에 태워 도시의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선포하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하니라. |
# |
에 6:12 |
|
¶ 모르드개는 다시 왕의 문으로 돌아왔으나 하만은 애곡하며 자기 머리를 덮은 채 급히 집으로 돌아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