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9:9 |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짙은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한 것은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백성이 듣게 하려 함이며 또한 영원히 네 말을 믿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주께 고하였더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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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19:10 | ¶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라. 또 그들이 자기들의 옷을 빨게 하고 | # | |
출 19:11 | 셋째 날을 예비하게 하라. 셋째 날에 주가 온 백성의 눈앞에서 시내 산 위로 내려오리라. | # | |
출 19:12 |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방에 경계를 정해 주고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산에 오르거나 산의 경계에 닿지 말라. 누구든지 산에 닿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 # | |
출 19:13 | 그것에 손을 대지 말라. 오직 그는 반드시 돌로 치거나 관통시킬지니 그것이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오랫동안 불거든 그들이 산으로 올라올지니라, 하라. | # | |
출 19:14 | ¶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니 그들이 자기들의 옷을 빨더라. | # | |
출 19:15 | 그가 백성에게 이르되, 셋째 날을 예비하고 너희 아내에게 가지 말라, 하니라. | # | |
출 19:16 | ¶ 셋째 날 아침에 천둥과 번개와 짙은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므로 진영에 있던 온 백성이 떨더라. | # | |
출 19:17 | 모세가 하나님과 만나려고 백성을 데리고 진영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기슭에 섰더라. | # | |
출 19:18 | 시내 산이 온통 연기로 자욱하니 이는 주께서 불 가운데서 그 위로 내려오셨기 때문이더라. 그곳의 연기가 화로의 연기같이 위로 올라가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더라. | # | |
출 19:19 | 나팔 소리가 오랫동안 나며 점점 더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께서 그에게 음성으로 응답하시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