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 29:21 ¶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날들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녀에게로 들어가겠나이다, 하매
창 29:22 라반이 그곳의 모든 사람을 함께 모아 잔치를 베풀고
창 29:23 저녁때에 자기 딸 레아를 데려다가 그에게로 보내니 그가 그녀에게로 들어가니라.
창 29:24 라반이 또 자기 하녀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여종으로 주었더라.
창 29:25 아침이 되니, 보라, 그것은 레아더라. 그가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내게 행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니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과 함께하며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어찌하여 외삼촌이 나를 속이셨나이까? 하니
창 29:26 라반이 이르되, 우리 지방에서는 이처럼 맏딸보다 작은딸을 먼저 주는 일을 결코 하지 아니하느니라.
창 29:27 그녀를 위해 이레를 채우라. 우리가 이 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다른 칠 년을 여전히 나와 함께하며 섬길지니라, 하매
창 29: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녀를 위해 이레를 채우니 그가 자기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었고
창 29:29 그가 또 자기 하녀 빌하를 자기 딸 라헬에게 주어 여종이 되게 하였으므로
창 29:30 그가 라헬에게도 들어가니라. 그가 또한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또 다른 칠 년을 여전히 그와 함께하며 섬기니라.
창 29:31 께서 레아가 미움 받는 것을 보시고 그녀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수태하지 못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