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 29:23 저녁때에 자기 딸 레아를 데려다가 그에게로 보내니 그가 그녀에게로 들어가니라.
창 29:24 라반이 또 자기 하녀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여종으로 주었더라.
창 29:25 아침이 되니, 보라, 그것은 레아더라. 그가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내게 행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니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과 함께하며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어찌하여 외삼촌이 나를 속이셨나이까? 하니
창 29:26 라반이 이르되, 우리 지방에서는 이처럼 맏딸보다 작은딸을 먼저 주는 일을 결코 하지 아니하느니라.
창 29:27 그녀를 위해 이레를 채우라. 우리가 이 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다른 칠 년을 여전히 나와 함께하며 섬길지니라, 하매
창 29: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녀를 위해 이레를 채우니 그가 자기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었고
창 29:29 그가 또 자기 하녀 빌하를 자기 딸 라헬에게 주어 여종이 되게 하였으므로
창 29:30 그가 라헬에게도 들어가니라. 그가 또한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또 다른 칠 년을 여전히 그와 함께하며 섬기니라.
창 29:31 께서 레아가 미움 받는 것을 보시고 그녀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수태하지 못하였더라.
창 29:32 레아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이르기를, 께서 분명히 나의 고통을 보셨으므로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창 29:33 그녀가 다시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께서 내가 미움 받는 것을 들으셨으므로 이런 까닭에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