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합 3:7 내가 고통 중에 있는 구산의 장막들을 보았나니 미디안 땅의 휘장들이 떨었도다.
합 3:8 께서 그 강들을 불쾌히 여기셨을까? 주께서 그 강들에게 분노하셨나이까? 주께서 그 바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주의 말들을 타시며 주의 구원의 병거들을 타셨나이까?
합 3:9 지파들에 관한 맹세 곧 주의 말씀에 따라 주의 활이 아주 활집에서 나왔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합 3:10 산들이 주를 보고 떨었으며 물이 넘쳐흘러 지나갔고 깊음이 자기 목소리를 내며 자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합 3:11 해와 달이 자기들의 처소에서 멈추어 섰다가 주의 화살들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갔나이다.
합 3:12 주께서 격노하사 그 땅을 지나 행진하셨으며 주께서 분노하사 그 이교도들을 타작하셨나이다.
합 3:13 주께서 주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 곧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을 위해 나아가사 그 사악한 자의 집에서 그 기초를 목까지 드러내심으로써 그 머리를 상하게 하셨나이다. 셀라.
합 3:14 주께서 그의 마을들의 머리를 그의 막대기들로 찌르셨나이다. 그들이 회오리바람같이 나와서 나를 흩으려 하며 은밀하게 가난한 자 삼키기를 기뻐하였나이다.
합 3:15 주께서 주의 말들과 더불어 바다 곧 큰 물 더미를 지나며 걸으셨나이다.
합 3:16 내가 들을 때에 내 배가 떨었으며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썩게 하는 것이 내 뼈 속으로 들어오매 내가 내 속에서 떨었나니 이것은 고난의 날에 내가 안식하려 함이라. 그가 백성에게로 올라올 때에 자기 군대로 그들을 침략하리라.
합 3:17 ¶ 비록 무화과나무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올리브나무에 수고의 열매가 없고 밭이 먹을 것을 내지 아니하며 우리에서 양 떼가 끊어지고 외양간에 소 떼가 없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