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 22:4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나를 쳐다보지 말라. 내가 몹시 슬피 울리라. 내 백성의 딸이 노략을 당하였으니 나를 위로하려고 애쓰지 말라, 하였노라.
사 22:5 그것은 만군의 하나님께서 환상 골짜기에 고난과 짓밟음과 혼란이 임하게 하시는 날이요, 성벽이 무너져 내리는 날이며 산을 향해 부르짖는 날이로다.
사 22:6 엘람은 사람들을 태운 병거와 마병들과 더불어 화살 통을 메었고 기르는 방패를 드러내었으니
사 22:7 병거들이 너의 가장 좋은 골짜기에 가득하고 마병들이 성문에서 전열을 갖추리라.
사 22:8 ¶ 그가 유다의 덮은 것을 벗기매 그 날에 네가 숲의 나무로 만든 집의 병기를 보았노라.
사 22:9 또 너희가 다윗의 도시의 무너진 곳이 많음도 보고 아래 연못의 물도 함께 모으며
사 22:10 또 예루살렘의 집들도 세고 그 집들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사 22:11 또 너희가 옛 연못의 물을 얻기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도랑을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것을 만드신 분을 바라보지 아니하였고 오래 전에 그것을 지으신 분에게 관심을 두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사 22:12 그 날에 만군의 하나님께서 슬피 울며 애곡하고 머리털을 밀며 굵은 베를 두르라고 외치셨거늘
사 22:13 보라,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우리가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사 22:14 만군의 께서 내 귀에 계시하여 이르시되, 참으로 너희가 죽을 때까지 이 불법으로부터 깨끗하게 되지 못하리라. 만군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