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 36:20 이 땅들의 모든 신들 가운데서 누가 자기 땅을 내 손에서 건져 내었기에 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 하시느니라.
사 36: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그에게 대답하지 말라, 하였기 때문이라.
사 36:22 ¶ 그때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집안을 감독하던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기록관 요아가 자기들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가서 그에게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사 37:1 히스기야 왕이 그것을 듣고는 자기 옷을 찢고 스스로 굵은 베를 입고 의 집에 들어가
사 37:2 집안을 감독하던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들 중에서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입히고 아모스의 아들 대언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사 37:3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히스기야가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 날은 고난과 책망과 모독의 날이니 아이들이 태어나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사 37:4 랍사게의 주인인 아시리아 왕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려고 그를 보내었은즉 당신의 하나님께서 그의 말들을 들으시고 당신의 하나님께서 들으신 그 말들을 꾸짖으실 터이니 그러므로 남아 있는 남은 자들을 위하여 당신의 기도를 올리소서, 하시나이다, 하니라.
사 37:5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왔더라.
사 37:6 ¶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인에게 이같이 말하라. 가 이같이 말하노라. 아시리아 왕의 신하들이 나를 모독하며 말한 말들 곧 네가 들은 말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사 37:7 보라, 내가 그에게 돌풍을 보내리니 그가 풍문을 듣고 자기 땅으로 돌아갈 것이요, 내가 그를 그의 땅에서 칼에 쓰러지게 하리라, 하였더라.
사 37:8 ¶ 이에 랍사게가 아시리아 왕이 라기스에서 떠났다는 것을 들었으므로 돌아가다가 립나를 치려고 전쟁 중에 있던 왕을 만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