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 59:9 ¶ 그러므로 판단의 공의가 우리에게서 멀리 있으며 정의가 우리를 따라잡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기다리나 어둠을 보고 밝은 것을 기다리나 어둠 속에서 걷는도다.
사 59:10 우리가 눈먼 자들같이 담을 더듬고 눈이 없는 자같이 더듬으며 우리가 대낮에도 밤에서와 같이 걸려 넘어지고 죽은 자들같이 황폐한 곳에 있도다.
사 59:11 우리가 다 곰같이 부르짖고 비둘기같이 몹시 애곡하나니 우리가 판단의 공의를 바라나 공의가 없고 구원을 바라나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리 있도다.
사 59:12 우리의 범법들이 주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들이 우리를 쳐서 증언하나니 우리의 범법들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우리의 불법들에 관하여는 우리가 그것들을 아나이다.
사 59:13 우리가 를 대적하여 죄를 짓고 거짓말을 하며 우리 하나님을 떠나 학대와 반역을 말하고 마음에서 거짓된 말들을 수태하여 말하매
사 59:14 공의는 뒤로 물러가고 정의는 멀리 서 있나니 진리가 거리에 쓰러졌고 공평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
사 59:15 참으로 진리가 없어지므로 악에서 떠나는 자가 자기를 탈취물로 만들매 께서 그것을 보시고 판단의 공의가 없음을 기뻐하지 아니하셨도다.
사 59:16 ¶ 그분께서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보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느니라. 그러므로 그분의 팔이 그분에게 구원을 가져왔고 그분의 의가 그분을 지탱하였나니
사 59:17 그분께서 의를 흉패로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자기 머리에 쓰셨으며 또 그분께서 복수의 의복을 옷으로 입으시고 열심을 겉옷으로 입으셨도다.
사 59:18 그들의 행위대로 그분께서 그대로 갚으시되 자신의 대적들에게는 격노로 갚으시고 자신의 원수들에게는 보복으로 갚으시며 섬들에게는 보복으로 갚으시리라.
사 59:19 그러므로 그들이 서쪽에서부터 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해 뜨는 곳에서부터 그분의 영광을 두려워하리니 원수가 홍수같이 올 때에 께서 군기를 들어 올리사 그를 치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