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 63:15 ¶ 하늘에서부터 내려다보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부터 바라보옵소서. 주의 열심과 주의 능력이 어디 있으며 나를 향한 주의 깊은 사랑과 주의 긍휼의 소리가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그것들을 금하셨나이까?
사 63:16 틀림없이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니이다. 비록 아브라함은 우리를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한다 할지라도, 오 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요, 우리의 구속자시니 주의 이름은 영원부터 있나이다.
사 63:17 ¶ 오 여, 어찌하여 주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주의 길들을 떠나 잘못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사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까? 주의 종들 곧 주의 상속 유업인 그 지파들을 위하여 돌아오시옵소서.
사 63: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단지 잠시 그 땅을 소유하였으며 우리의 대적들이 주의 성소를 짓밟았나이다.
사 63:19 우리는 주의 것이니이다. 주께서는 결코 그들을 다스리지 아니하였사오며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불리지 아니하였나이다.
사 64:1 원하건대 주께서 하늘들을 가르고 강림하시며 주 앞에서 산들이 흘러내리기를
사 64:2 녹이는 불이 타오를 때에 그 불이 물을 끓게 하는 것처럼 하사 주의 대적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민족들이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사 64:3 주께서 우리가 기다리지 아니하던 무서운 일들을 행하시고 강림하시매 산들이 주 앞에서 흘러내렸나이다.
사 64:4 오 하나님이여,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다리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 주 외에는 사람들이 듣지 못하였고 귀로 깨닫지도 못하였으며 눈이 본 적도 없나이다.
사 64:5 주께서는 기뻐하며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들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만나시거늘, 보소서, 우리가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나 주의 길들이 지속되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사 64:6 그러나 우리는 다 부정한 물건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누더기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불법들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갔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