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 8:21 그들이 심히 괴로운 처지에 놓여 굶주린 채로 이 땅을 지나가리라. 그들이 굶주릴 때에 스스로 초조해하며 자기들의 왕과 자기들의 하나님을 저주하고 또 위를 쳐다보며
사 8:22 땅을 바라볼 것이로되, 보라, 근심과 어둠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라. 그들이 어둠으로 쫓겨나리라.
사 9:1 그러할지라도 그 흑암은 그 땅이 괴로움을 당하던 때의 흑암과 같지 아니하리니 그때에는 그분께서 처음에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을 가볍게 괴롭히시고 나중에 요르단 건너편 바닷길 옆 민족들이 거하는 갈릴리에 있는 그 땅을 더욱 심하게 괴롭히셨느니라.
사 9:2 어둠 속에 다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들 곧 그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사 9:3 주께서 민족을 번성하게 하시되 기쁨을 더하지는 아니하셨으나 그들이 수확 때에 기뻐하며 사람들이 노략한 물건을 나눌 때에 기뻐하는 것 같이 주 앞에서 기뻐하오니
사 9:4 주께서 미디안의 날에 행하신 것 같이 그의 짐을 멘 멍에와 그의 어깨의 지팡이와 그를 학대하는 자의 막대기를 꺾으셨나이다.
사 9:5 용사의 모든 싸움에는 어지러운 소리와 피에 젖은 옷이 있으나 이 싸움에는 불을 지피는 땔감과 불사르는 일이 있으리라.
사 9:6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이, 조언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
사 9:7 그의 정권과 화평의 번창함이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하여 그것을 정비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판단의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리라.
사 9:8 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매 그것이 이스라엘 위에 임하였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