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렘 2:19 네 자신의 사악함이 너를 바로잡고 네 타락함이 너를 꾸짖으리라. 그런즉 네가 네 하나님을 버린 것과 네 속에 나를 두려워함이 없는 것이 악한 일이요, 쓰라린 일인 줄 알고 주의하라. 만군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렘 2:20 ¶ 옛적에 내가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매 네가 이르기를, 내가 범법하지 아니하리라, 하더니 네가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돌아다니며 창녀 짓을 행하는도다.
렘 2:21 그럼에도 내가 너를 귀한 포도나무 곧 온전히 올바른 씨로 심었거늘 네가 어찌 내게 낯선 포도나무 즉 변질된 초목이 되었느냐?
렘 2:22 네가 천연소다로 네 몸을 씻고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불법이 여전히 내 앞에 표시되어 있느니라. 하나님이 말하노라.
렘 2:23 어찌 네가 이르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으며 바알들을 따르지 아니하였다, 할 수 있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고 네가 행한 바를 알라. 너는 자기 길들을 달리는 빠른 암낙타요,
렘 2:24 광야에 익숙한 야생 암나귀 곧 자기 쾌락에 빠져 바람을 맡으며 킁킁대는 암나귀니라. 그것이 이렇게 행할 때에 누가 그것을 돌이킬 수 있겠느냐? 그것을 찾는 모든 자들은 자신을 지치게 하지 아니하리니 그것의 달에 그들이 그것을 만나리라.
렘 2:25 네 발을 억제하여 벗은 발이 되지 않게 하며 네 목을 억제하여 목마르지 않게 하라, 하였거늘 너는 말하기를, 소망이 없도다. 전혀 없도다. 내가 타국인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들을 따라가리라, 하였도다.
렘 2:26 도둑이 들키면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 같이 이스라엘의 집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자들과 그들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대언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느니라.
렘 2:27 그들이 나무줄기에게, 너는 내 아버지라, 하고 돌에게, 너는 나를 낳았다, 하였도다. 그들이 자기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며 자기들의 얼굴은 내게로 돌리지 아니하였으나 고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렘 2:28 그러나 네가 너를 위하여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냐? 네가 고난을 당할 때에 그들이 너를 구원할 수 있거든 일어나게 할지니라. 오 유다야, 네 신들이 네 도시들의 수만큼이나 되는도다.
렘 2:29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변론하고자 하느냐? 너희가 다 내게 범법하였느니라. 가 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