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1:41 | 그때에 그들이 죽은 자를 둔 곳에서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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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42 |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곁에 서 있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그것을 말하였사오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시니라. | # | |
요 11:43 |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큰 소리로 외쳐,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 # | |
요 11:44 | 죽은 자가 수의로 손발이 묶인 채 나오는데 그의 얼굴은 수건으로 묶였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풀어 주어 그가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 # | |
요 11:45 | 그때에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본 유대인들 중의 많은 자들이 그분을 믿었으나 | # | |
요 11:46 |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길로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그들에게 고하니라. | # | |
요 11:47 | ¶ 이에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기적들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리요? | # | |
요 11:48 | 만일 우리가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러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의 터전과 민족을 다 빼앗아 가리라, 하매 | # | |
요 11:49 | 그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라 하는 자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 # | |
요 11:50 | 또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어서 온 민족이 멸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한 줄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더라. | # | |
요 11:51 | 그는 스스로 이 말을 하지 아니하고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님께서 그 민족을 위해 죽으실 것을 대언하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