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1:53 | 이에 그들이 그 날부터 그분을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니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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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54 |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는 유대인들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광야에 가까운 시골로 가서 에브라임이라 하는 도시로 들어가 거기서 자기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니라. | # | |
요 11:55 | ¶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가까이 오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정결하게 하려고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 # | |
요 11:56 | 그때에 그들이 예수님을 찾으며 성전에 서서 자기들끼리 말하되,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그가 이 명절을 지키러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라. | # | |
요 11:57 | 이제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다 그분을 붙잡기 위해 누구든지 그분께서 계신 곳을 알거든 그곳을 알리라고 명령을 내리니라. | # | |
요 12:1 | 그 뒤에 예수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이르셨는데 거기에는 이미 죽었던 나사로 곧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자가 있더라. | # | |
요 12:2 | 거기서 그들이 그분을 위해 저녁 식사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섬기고 나사로는 그분과 함께 상에 앉은 자들 중에 있더라. | # | |
요 12:3 | 그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 | |
요 12:4 | 이에 그분의 제자들 중의 하나로 그분을 배반하여 넘길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가 말하되, | # | |
요 12:5 |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 # | |
요 12:6 |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가난한 자들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요, 도둑이므로 가방을 맡아 그 안에 든 것을 가져갔기 때문이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