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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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원하건대 내가 네 땅을 지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그들이 모압 왕에게 보내었으나 그도 동의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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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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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그들이 광야를 따라서 가고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지나갔으며 모압 땅의 동쪽 편으로 와서 아르논 맞은편에 진을 치되 모압의 경내에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아르논이 모압의 경계였기 때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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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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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우리가 당신의 땅을 통과하여 내 처소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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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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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혼이 이스라엘을 신뢰하지 아니하여 자기의 지경을 지나가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자기의 온 백성을 함께 모아 야하스에서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싸우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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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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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시혼과 그의 온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지방의 거주민들인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소유하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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