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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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훗이 길이가 일 큐빗이고 양쪽에 날이 선 칼을 만들어 옷 밑으로 오른쪽 넓적다리에 그것을 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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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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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 왕 에글론에게 예물을 가져갔는데 에글론은 살이 많이 찐 자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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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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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훗이 예물 바치기를 마친 뒤에 예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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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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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길갈 옆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되돌아와 이르되, 오 왕이여, 내가 왕에게 은밀한 용건이 있나이다, 하니 왕이 말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그 곁에 섰던 모든 자들이 그에게서 물러가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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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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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훗이 그에게 갔는데 그는 자기만을 위해 소유한 여름 거실에 앉아 있더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께 받아 왕에게 드릴 말씀이 있나이다, 하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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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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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갔고 기름이 칼날에 엉기므로 그가 칼을 그의 배에서 빼지 못하였으며 오물이 나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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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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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에훗이 현관을 통해 나오고 그를 가리기 위해 거실의 문들을 닫아 잠그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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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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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훗이 나간 뒤에 그의 신하들이 와서, 보라, 거실의 문들이 잠겼음을 보고는 이르되, 왕이 분명히 여름 거실에서 발을 덮으신다,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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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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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부끄럽게 될 때까지 오래 기다렸으나, 보라, 그가 거실 문들을 열지 아니하므로 그들이 열쇠를 취하여 문들을 여니, 보라, 자기들의 주(主)가 땅에 쓰러져 죽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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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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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기다리는 동안 에훗은 도망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랏으로 도망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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