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애 2:20 ¶ 오 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 일을 행하셨는지 깊이 생각하소서. 여인들이 자기 열매 곧 한 뼘 되는 아이들을 먹어야 하리이까? 제사장과 대언자가 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여야 하리이까?
애 2:21 젊은이와 늙은이가 거리에서 땅에 누웠사오며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그들을 죽이시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죽이셨나이다.
애 2:22 주께서 엄숙한 날에 부르시는 것 같이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사방에서 부르사 께서 분노하시는 날에 아무도 피하거나 남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포대기로 싸서 기른 자들을 내 원수가 소멸시켰나이다.
애 3:1 나는 그분의 진노의 막대기로 말미암아 고난을 본 자로다.
애 3:2 그분께서 나를 인도하사 어둠 속으로 데려가시고 빛 속으로 데려가지 아니하셨으며
애 3:3 친히 돌이키사 확실히 나를 치시고 자신의 손을 돌리사 종일토록 나를 치시는도다.
애 3:4 그분께서 나의 살과 피부를 낡게 하시고 나의 뼈들을 꺾으시며
애 3:5 나를 치려고 산들을 쌓으시고 쓸개와 산고로 나를 에워싸시며
애 3:6 죽은 지 오랜 자들 같이 나를 어두운 곳들에 두셨도다.
애 3:7 그분께서 내 둘레에 울타리를 치사 내가 나가지 못하게 하시며 내 사슬을 무겁게 하시고
애 3:8 또한 내가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도 내 기도를 물리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