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 11:36 그러므로 네 온 몸이 빛으로 가득하고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잔불이 밝게 빛나 네게 빛을 주는 때와 같이 전체가 빛으로 가득하리라, 하시니라.
눅 11:37 ¶ 그분께서 말씀하실 때에 어떤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식사하실 것을 그분께 간청하므로 그분께서 들어가사 음식 앞에 앉으셨는데
눅 11:38 그분께서 식사 전에 먼저 씻지 아니하시는 것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니라.
눅 11:39 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제 너희 바리새인들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너희 속은 탐욕과 사악함으로 가득하도다.
눅 11:40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겉의 것을 만드신 분께서 속의 것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눅 11:41 그러나 오히려 너희가 가진 것들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보라,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니라.
눅 11:42 그러나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온갖 종류의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판단의 공의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넘어가는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눅 11:43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회당의 맨 윗자리와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을 좋아하는도다.
눅 11:4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마치 드러나지 않는 무덤 같도다. 사람들이 그 위를 걸으면서도 무덤인 줄 알지 못하느니라.
눅 11:45 ¶ 그때에 율법사들 중의 하나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우리도 모욕하시나이다, 하니
눅 11:46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사들아, 너희에게도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지기에 힘든 짐들을 사람들에게 지우고 너희 자신은 손가락 하나도 그 짐들에 대지 아니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