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합당한 보응을 받으니 참으로 공정하게 정죄를 받거니와 이 사람은 아무 잘못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고
눅 23:42 예수님께 이르되, 여, 주께서 주의 왕국으로 들어오실 때에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매
눅 23:4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3:44 그 때는 여섯 시쯤이며 어둠이 아홉 시까지 온 땅을 덮었더라.
눅 23:45 또 해가 어두워지고 성전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니라.
눅 23:46 ¶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는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숨을 거두시니라.
눅 23:47 이제 백부장이 이루어진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이분은 확실히 의로운 사람이었도다, 하더라.
눅 23:48 그것을 구경하러 함께 모인 모든 사람들도 일어난 그 일들을 보고는 가슴을 치며 돌아갔고
눅 23:49 그분을 아는 모든 자들과 갈릴리에서부터 그분을 따라온 여자들도 멀리 서서 이 일들을 보더라.
눅 23:50 ¶ 보라,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공회원이며 선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눅 23:51 (그들의 결의와 행동에 찬성하지 아니한 바로 그 사람이더라.) 그는 유대인들의 도시 아리마대 출신으로 역시 하나님의 왕국을 기다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