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 5:19 무리로 인해 어떤 길로 그를 안으로 들여 놓을지 방도를 찾지 못해서 지붕에 올라가 지붕 덮개를 통해 그를 자리에 누인 채 한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리거늘
눅 5:20 그분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사람아, 네 죄들을 용서받았느니라, 하시니라.
눅 5:2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따져 보기 시작하며 이르되,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는 이 사람이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들을 용서하겠느냐? 하거늘
눅 5:22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응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마음속으로 무엇을 따져 보느냐?
눅 5:23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쉬우냐?
눅 5:24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네 집으로 가라, 하시매
눅 5:25 그가 즉시 그들 앞에서 일어나 자기가 누웠던 것을 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떠나가니
눅 5:26 그들이 모두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두려움에 차서 이르되, 우리가 오늘 이상한 일들을 보았다, 하니라.
눅 5:27 ¶ 이 일들 뒤에 그분께서 나아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금 받는 곳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눅 5:28 그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일어나 그분을 따르니라.
눅 5:29 레위가 그분을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푸니 세리들과 또 그들과 함께 앉은 다른 사람들의 큰 무리가 거기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