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2:9 | 그런즉 너희가 내 길들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에서 한쪽으로 치우쳤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온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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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2:10 | 우리 모두에게 한 아버지가 계시지 아니하냐? 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우리가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더럽힘으로 각 사람이 자기 형제를 대적하며 배신하느냐? | # | |
말 2:11 | ¶ 유다는 배신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안에서는 가증한 일이 저질러졌나니 유다가 주께서 사랑하시는 것 즉 그분의 거룩함을 더럽히고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느니라. | # | |
말 2:12 | 이 일을 행하는 자가 선생이나 배우는 자나 혹은 만군의 주께 헌물을 드리는 자라도 주께서 야곱의 장막들 가운데서 그 사람을 끄집어내어 끊으시리라. | # | |
말 2:13 | 또 너희가 눈물과 울음과 부르짖음으로 주의 제단을 덮으면서 또한 이런 일을 행하였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다시는 헌물을 중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선한 뜻으로 받지도 아니하시느니라. | # | |
말 2:14 | ¶ 그럼에도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된 까닭이니이까? 하는도다. 그 까닭은 주께서 너와 네가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증인이 되셨기 때문이라. 네가 그녀를 대적하며 배신하였으나 그녀는 여전히 네 짝이요 네 언약의 아내니라. | # | |
말 2:15 | 그분께는 영(靈)의 여분이 있었으되 그분께서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을 따르는 씨를 구하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너희 영을 조심하여 아무도 어려서 취한 아내를 대적하며 배신하지 말지니라. | # | |
말 2:16 |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나는 아내 버리는 것을 미워하노라. 사람이 자기 옷으로 폭력을 덮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영을 조심하여 배신하지 말지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 # | |
말 2:17 | ¶ 너희가 너희 말로 주를 지치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떤 점에서 그분을 지치게 하였느냐? 하나니 너희가 이르기를, 악을 행하는 자마다 주의 눈앞에서 선한 자며 그분께서 그들을 기뻐하신다, 하거나 혹은 이르기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는 점에서 그리하였느니라. | # | |
말 3:1 |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주가 갑자기 자신의 성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라. 보라, 그가 임하리로다. | # | |
말 3:2 | 그러나 그가 임하는 날을 누가 견디겠느냐?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서겠느냐? 그는 정련하는 자의 불과 같고 세탁하는 자의 비누와 같으니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