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5:32 |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그분을 욕하더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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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33 | 여섯 시가 되매 어둠이 온 땅을 덮어 아홉 시까지 있더라. | # | |
막 15:34 | 아홉 시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것을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라. | # | |
막 15:35 | 곁에 섰던 사람들 중의 몇 사람이 그것을 듣고 이르되, 보라, 그가 엘리야를 부른다, 하니 | # | |
막 15:36 |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식초에 가득 적셔 갈대에 달아 그분께 주어 마시게 하며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리는지 우리가 보자, 하더라. | # | |
막 15:37 |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 # | |
막 15:38 |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니라. | # | |
막 15:39 | ¶ 그분을 마주보며 서 있던 백부장이 그분께서 이같이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이르되, 진실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 | |
막 15:40 |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있더라. | # | |
막 15:41 | (그들은 또한 그분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그분을 따르며 그분을 섬기던 자들이요) 또 그분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다른 여자들이 많이 있더라. | # | |
막 15:42 | ¶ 그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이제 저녁이 되었을 때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