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27:39 ¶ 지나가던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고 그분을 욕하며
마 27: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이나 구원하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마 27:41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그분을 조롱하여 이르되,
마 27:42 그가 남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이라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 것이라.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겠노라.
마 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였으니 그분께서 그를 원하시면 이제 그를 건져 내실 것이라. 그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마 27:44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같은 말로 그분을 욕하더라.
마 27:45 이제 여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어둠이 온 땅을 덮었더라.
마 27:46 아홉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것은 곧,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라.
마 27:47 거기 서 있던 사람들 중의 몇 사람이 그것을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니
마 27:48 즉시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식초에 적셔 갈대에 달아 그분께 주어 마시게 하거늘
마 27:49 그 남은 자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는지 우리가 보자,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