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미 7:8 ¶ 오 내 원수야, 나를 치며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쓰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둠 속에 앉을지라도 께서 나를 위하여 빛이 되시리로다.
미 7:9 내가 께 죄를 지었으므로 그분의 격노를 담당하려니와 마침내 그분께서 내 사정을 변호하시고 나를 위하여 심판을 집행하시며 또 나를 빛으로 데려가시리니 내가 그분의 의를 보리로다.
미 7:10 그때에 내 원수인 여자가 그것을 보고 수치로 자기 몸을 덮을 터인데 그녀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던 여자니라. 내 눈이 그녀를 바라보리니 이제 그녀가 거리의 진흙같이 짓밟히리라.
미 7: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그 칙령이 멀리 옮겨질 것이요,
미 7:12 또한 그 날에는 그가 아시리아에서, 견고한 도시들에서 네게로 오며 또 요새에서 심지어 강에 이르기까지, 바다에서 바다에 이르기까지, 산에서 산에 이르기까지 올 것이로되
미 7: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땅은 그 안에 거하는 자들과 그들의 행위들의 열매로 인하여 황폐하리로다.
미 7:14 ¶ 주의 막대기로 주의 백성 곧 갈멜의 한가운데서 숲 속에 홀로 거하는 주의 상속 백성 양 떼를 먹이시되 옛날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그들을 먹이시옵소서.
미 7:15 네가 이집트 땅에서 나오던 날들에 한 것 같이 내가 그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이리라.
미 7:16 ¶ 민족들이 보고 그들의 모든 힘으로 말미암아 당황하여 자기들의 손을 자기들의 입에 댈 것이요, 그들의 귀가 막히리라.
미 7: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고 땅의 벌레들처럼 자기들의 구멍에서 나와 우리 하나님을 무서워하며 주로 인하여 두려워하리이다.
미 7:18 어떤 이 주와 같으니이까? 주께서는 불법을 용서하시고 자신의 상속 백성 중 남은 자들의 범법을 지나치시나이다. 그분께서는 긍휼을 기뻐하시므로 자신의 분노를 영원토록 품지 아니하시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