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나 2:11 사자들의 거처가 어디이며 젊은 사자들의 먹는 곳이 어디이냐? 전에는 사자 곧 늙은 사자와 그 사자의 새끼가 거기서 거닐되 아무도 그것들을 두렵게 하지 못하였으며
나 2:12 그 사자가 자기 새끼들을 위해 먹이를 충분히 갈기갈기 찢고 자기의 암사자들을 위해 먹이의 목을 조르며 또 자기 구멍을 먹이로, 자기 굴을 강탈한 것으로 채웠도다.
나 2:13 만군의 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내가 그녀의 병거들을 연기 속에서 불태우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삼키며 또 내가 네 먹이를 땅에서 끊으리니 네 사자(使者)들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나 3:1 피 흘리는 도시에 화가 있을지어다! 그것은 전체가 거짓과 강탈로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나 3:2 채찍질하는 소리와 바퀴들의 덜컥거리는 소리와 말들의 달려가는 소리와 병거들의 뛰는 소리로다.
나 3:3 기병이 빛나는 칼과 번쩍이는 창을 들어 올린즉 거기에 살육 당한 무리가 있으며 수많은 사체가 있고 그들의 송장들이 끝이 없어 그들이 그들의 송장들에 걸려 넘어지나니
나 3:4 이는 마술의 여주인 곧 잘생긴 창녀가 많은 행음을 벌였기 때문이라. 그녀가 자기의 행음으로 민족들을 팔며 자기의 마술로 가족들을 파느니라.
나 3:5 만군의 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내가 네 옷자락을 네 얼굴 위로 들추어 올려 그 민족들에게 네 벌거벗은 것을 보이며 그 왕국들에게 네 수치를 보일 것이요,
나 3:6 또 내가 가증하고 더러운 것을 네 위에 던져 너를 비천하게 하며 구경거리로 세우리니
나 3:7 너를 바라보는 모든 자들이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피폐하게 되었은즉 누가 그녀를 위해 애곡하리요? 내가 어디서 너를 위해 위로할 자들을 구하리요?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