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느 6:5 그때에 산발랏이 자기 종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같은 식으로 다섯 번째로 자기 종을 내게 보내며
느 6:6 그 편지에 쓰기를, 이교도들 가운데 그 일이 알려졌고 가스무도 너와 유대인들이 반역할 것을 생각한다고 말하나니 그런 까닭에 네가 성벽을 건축하여 이 말들대로 그들의 왕이 되려 하는도다.
느 6:7 또 네가 대언자들을 임명하여 예루살렘에서 너에 관해 선포하여 이르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제 이 말들대로 그 일이 왕에게 알려지리라. 그런즉 이제 오라, 우리가 함께 의논하자, 하였더라.
느 6:8 그때에 내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가 말하는 것 같은 그런 일들은 내가 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네가 네 마음에서 그것들을 꾸며 내느니라, 하였으니
느 6: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며 이르기를, 그들의 손이 약하게 되어 그 일을 그치고 그것을 이루지 못하리라, 하였기 때문이라. 그런즉, 오 하나님이여, 이제 내 손을 강하게 하옵소서.
느 6:10 그 뒤에 므헤다벨의 손자요, 들라야의 아들인 스마야가 갇혔기에 내가 그의 집에 가매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서 성전 안에서 함께 만나고 성전의 문들을 닫자. 참으로 그들이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에
느 6: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도망하리요? 나 같은 자로서 성전에 들어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자가 누구이리요? 나는 들어가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느 6:12 보라, 내가 깨달은즉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지 아니하셨으며 다만 도비야와 산발랏이 그를 고용하였으므로 그가 나를 향해 이런 대언을 선포하였더라.
느 6:13 그러므로 그들이 그를 고용한 목적은 나를 두렵게 하고 그렇게 하여 죄를 짓게 하며 또 악한 소문을 내려고 일을 만들어 나를 모욕하려 함이었더라.
느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대언자 노아댜와 대언자들 중 남은 자들이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으니 그들의 이 소행대로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느 6:15 ¶ 이처럼 성벽이 오십이 일 만에 엘룰 월 이십오일에 완성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