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139: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서는 것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이해하시오며
시 139:3 나의 행로와 나의 눕는 것을 둘러싸시므로 나의 모든 길을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보소서, 오 여, 내 혀의 말 중에 주께서 알지 못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나이다.
시 139:5 주께서 나를 앞뒤로 에워싸시고 주의 손을 내 위에 얹으셨나이다.
시 139:6 그런 지식이 내게 너무 놀라우며 높아서 내가 능히 그것에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리이까? 혹은 내가 주의 앞을 떠나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8 내가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주께서 거기 계시오며 내가 지옥에 내 침상을 펼지라도, 보소서, 주께서 거기 계시나이다.
시 139:9 내가 아침의 날개들을 취하여 바다 맨 끝 지역들에 가서 거할지라도
시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11 내가 말하기를, 어둠이 반드시 나를 덮으리라, 할지라도 밤조차 나를 두르는 빛이 되리이다.
시 139:12 참으로 어둠이 주를 떠나 숨지 못하며 밤이 낮처럼 빛을 내나니 주께는 어둠과 빛이 다 같으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