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44:22 참으로 우리가 종일토록 주를 위해 죽임을 당하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겨졌나이다.
시 44:23 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시 44:24 어찌하여 주께서 주의 얼굴을 숨기시고 우리의 고난과 학대받는 것을 잊으시나이까?
시 44:25 우리의 혼이 진토에 꿇어 엎드리고 우리의 배가 땅에 붙나이다.
시 44: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긍휼로 인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
시 45:1 (고라의 아들들을 위해 소산님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마스길, 사랑의 노래) 내 마음이 좋은 일을 읊으리라. 내가 왕에 관하여 지은 것들을 말하리니 내 혀는 능숙한 문장가의 펜이로다.
시 45:2 왕은 사람들의 자녀들보다 더욱 아름다우시니 왕의 입술에 은혜가 넘치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왕을 영원히 복되게 하셨나이다.
시 45:3 오 지극히 능하신 이여, 왕의 검을 넓적다리에 차시고 왕의 영광과 위엄을 두르소서.
시 45:4 진리와 온유함과 의로 인하여 왕의 위엄 속에서 형통하게 말을 타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두려운 일들을 가르치리이다.
시 45:5 왕의 화살들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들의 심장을 꿰뚫나니 이로써 백성들이 왕 아래 쓰러지나이다.
시 45:6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의 왕국의 홀(笏)은 의로운 홀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