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55: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렀고 공포가 나를 눌렀나이다.
시 55:6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오 내게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내가 멀리 날아가 안식하리로다.
시 55:7 보라, 그때에 내가 저 멀리 다니다가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시 55:8 내가 빨리 도망하여 거센 폭풍과 태풍에서 벗어나리로다, 하였나이다.
시 55:9 내가 도시 안에서 폭력과 분쟁을 보았사오니, 오 여, 그들의 혀를 멸하시고 찢으소서.
시 55:10 그들이 밤낮으로 그 도시의 성벽 위에서 도시를 두루 다니니 도시 한가운데 해악과 슬픔이 있으며
시 55:11 사악함이 그것의 한가운데 있고 속임과 간교함이 그것의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나이다.
시 55:12 나를 모욕한 자가 원수가 아니었으니 원수였더라면 내가 참을 수 있었으리로다. 나를 향하여 자기를 높인 자가 나를 미워한 자가 아니었으니 나를 미워한 자였더라면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로다.
시 55:13 오직 그것은 곧 너니 나와 동등한 자요, 나의 안내자요, 내가 아는 자로다.
시 55:14 우리가 서로 다정히 의논하고 무리를 지어 하나님의 집으로 걸어갔도다.
시 55:15 사망이 그들을 붙들어서 그들이 산 채로 지옥에 내려가게 할지니 사악함이 그들의 거처들에 있으며 그들 가운데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