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74:11 어찌하여 주께서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그 손을 꺼내소서.
시 74: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이 되사 땅의 한가운데서 구원을 이루시나이다.
시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
시 74:14 리워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 내시고 그를 광야에 거주하는 백성에게 먹을 것으로 주시며
시 74:15 샘과 큰물을 쪼개어 가르시고 거센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시 74: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니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시 74:17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시 74:18 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곧 원수가 모욕하였으며 어리석은 백성이 주의 이름을 모독하였나이다.
시 74:19 오 주의 산비둘기의 혼을 사악한 자들의 무리에게 넘겨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들의 회중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시 74:20 언약에 관심을 기울이소서. 땅의 어두운 곳들에는 잔혹함의 처소들이 가득하나이다.
시 74:21 오 학대받는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