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74:3 주의 발을 영구히 황폐한 것 즉 원수가 성소에서 악하게 행한 모든 것 쪽으로 드소서.
시 74:4 주의 원수들이 주의 회중들 한가운데서 소리를 지르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들로 삼았나이다.
시 74:5 전에는 사람이 도끼를 들어 굵은 나무들을 찍음으로 유명하게 되었으나
시 74:6 이제는 그들이 도끼와 망치로 그곳의 조각품을 단번에 쳐서 부수고
시 74:7 주의 성소에 불을 지르며 주의 이름이 있는 거처를 땅에 내던짐으로 그것을 더럽혔나이다.
시 74:8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들을 함께 멸하자, 하고 그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태웠나이다.
시 74:9 우리가 우리의 표적들을 보지 못하니 대언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 일이 얼마나 오래 갈지 아는 자도 우리 가운데 없나이다.
시 74:10 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어느 때까지 모욕하리이까?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독하리이까?
시 74:11 어찌하여 주께서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그 손을 꺼내소서.
시 74: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이 되사 땅의 한가운데서 구원을 이루시나이다.
시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