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88:9 고난으로 인하여 내 눈이 애곡하나이다. 여, 내가 날마다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해 내 두 손을 내밀었나이다.
시 88:10 주께서 죽은 자들에게 이적들을 보이시겠나이까? 죽은 자들이 일어나 주를 찬양하리이까? 셀라.
시 88:11 주의 인자하심이 무덤 속에서 밝히 드러나리이까? 주의 신실하심이 파멸 속에서 밝히 드러나리이까?
시 88:12 주의 이적들이 어둠 속에서 알려지리이까? 주의 의가 망각의 땅에서 알려지리이까?
시 88:13 그러나, 오 여,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보다 앞서 가리이다.
시 88:14 여, 어찌하여 나의 혼을 던져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시 88: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고 죽을 각오가 되었사오며 주의 두려움을 겪을 때에 마음이 혼란하였나이다.
시 88:16 주의 맹렬한 진노가 내 위로 넘어가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시 88:17 그것들이 날마다 물같이 와서 나를 에워싸며 다 같이 나를 둘러쌌나이다.
시 88:18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들을 어둠 속에 두셨나이다.
시 89:1 (에스라 사람 에단의 마스길) 내가 의 긍휼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신실하심을 내 입으로 모든 세대에게 알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