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 90:4 주의 눈앞에서는 천 년이 단지 지나간 어제와 같으며 밤의 한 경점과 같나이다.
시 90:5 주께서 그들을 홍수로 하듯 쓸어 가시매 그들이 잠 같으며 아침에 자라는 풀 같으니이다.
시 90:6 풀은 아침에 꽃을 피우고 자라다가 저녁에는 베여 시드나니
시 90:7 우리가 주의 분노로 말미암아 소멸되며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근심하나이다.
시 90:8 주께서 우리의 불법들을 주 앞에 두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들을 주의 얼굴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시 90: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우리의 햇수를 보내나이다.
시 90:10 우리의 햇수의 날들이 칠십 년이요, 강건하면 팔십 년이라도 그 햇수의 위력은 수고와 슬픔뿐이니 그 위력이 곧 끊어지매 우리가 날아가 버리나이다.
시 90:11 누가 주의 분노의 능력을 아나이까? 주의 진노는 주의 두려우심과 꼭 같으니이다.
시 90:12 그런즉 우리에게 우리의 날수 세는 것을 가르치사 우리가 지혜에 이르도록 우리의 마음을 쓰게 하소서.
시 90:13 여, 돌아오소서, 어느 때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에 관하여 주께서 뜻을 돌이키소서.
시 90:14 오 일찍 주의 긍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가 평생토록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