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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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와서 곡식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주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그에게 응답하되, 주께서 당신에게 복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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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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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보아스가 곡식 베는 자들을 감독하는 자기 종에게 이르되, 이 사람은 누구의 젊은 여자냐?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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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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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베는 자들을 감독하는 종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사람은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출신의 젊은 여자이온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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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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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내가 곡식 베는 자들을 따라가며 곡식 단 사이에서 이삭을 주워 모으게 하소서, 하였고 이처럼 와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잠시 집에서 쉰 것 외에는 계속 줍고 있나이다,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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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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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네가 듣지 아니하느냐?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거나 여기를 떠나지 말며 여기에 내 소녀들 옆에 가까이 있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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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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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녀가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타국인이온데 어찌하여 당신의 눈에 은혜를 입게 하시며 나를 알아주시나이까?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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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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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가 그녀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뒤에 네가 네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또 네가 네 아버지와 어머니와 모국을 떠나서 지금까지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을 내가 분명히 보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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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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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해 주시기를 원하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날개 아래로 의지하러 온 네게 충분히 보상해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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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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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그녀가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의 눈앞에서 호의를 얻기 원하나이다. 내가 당신의 여종들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나를 위로하시고 당신의 여종에게 친절히 말씀하셨나이다,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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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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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가 그녀에게 이르되, 식사할 때에 너는 이리로 와서 빵을 먹으며 네 빵 조각을 식초에 찍으라, 하니 그녀가 곡식 베는 자들 옆에 앉으매 그가 그녀에게 볶은 곡식을 건네주니 그녀가 배불리 먹고 남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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